"장애청소년 스마트카 축제의 장"…SK텔레콤, '2017 ICT메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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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0-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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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장애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통신기술(ICT) 기량을 펼치는 대회의 장이 마련됐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2017 SKT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 112명으로 이뤄진 28개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청각과 시각, 지체장애, 정신지체장애의 4개 장애유형별로 스마트카 디자인, 메이킹, 레이싱, 푸싱의 4개 종목에서 ‘스마트카 올림픽’을 겨뤘다.

지난 대회를 통해 입상했던 장애 청소년 가운데 IT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대학생들이나 직장인과 참가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 2015년까지 장애청소년의 정보검색 대회인 ‘IT챌린지 대회’를 열고 참가 청소년들의 정보검색 능력을 함양해 왔다"며 "지난해부터 ICT를 통한 자활 의지에 기여할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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