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최근 랠리 후 차익실현으로 WTI 0.7%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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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17-09-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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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2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최근 랠리에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속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7%(0.34달러) 하락한 51.8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도 배럴당 0.9% 떨어진 58.43달러에 거래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주요 외신들은 이달에만 국제유가가 10% 가까이 오르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섰다고 풀이했다.

모비우스 리스크 그룹의 존 소서 애널리스트는 WSJ에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라면서 기술적 모멘텀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미 간 대결 격화로 전날 급등했던 금값도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온스당 0.75% 내린 1,301.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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