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해양도시 부상 '안산' 대부도 환경정화활동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6-20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대부도 섬에서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제공]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생태해양관광도시로 비상중인 숲의 도시 '안산'이 대부도 습지보호구역에 대한 해양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시선을 끈다.

해양 환경정화에 나선 단체는 바로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로, 지난 17일 회원들과 함께 대부도 남동남사리에서 해안가 섬 쓰레기 정화활동 캠페인을 벌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대부도 해솔길 4구간에 주안점을 두고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 곳이 갯벌생태계 오염과 훼손이 날로 심각해가고, 염생생물의 보전가치가 높아 지난 3월 정부로부터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기 때문.

회원들은 이날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에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관계자는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선진국을 물려주기 위해 해양환경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