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합건설본부, '간선도로 지반탐사사업' 실시···동공·함몰 2개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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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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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市, 긴급 복구 완료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3월 6일부터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역시도 290개 노선(634㎞) 중 도로침하가 우려되는 간선도로(광역시도)에 대한 지반탐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도심지 주요 간선도로 4개 노선(번영로, 대학로, 삼산중로, 덕신로)과 국가산업단지 3개 노선(장생포로, 방어진순환도로, 염포로) 등 7개 노선 연장 16.25㎞(양방향 2차로 총 65km)다.

탐사 결과 동공 2개소, 함몰 2개소가 확인됐다.

동공은 방어진순환도로(오지벌사거리) 일원으로 규모는 도로지면 25cm(포장 하부층) 깊이에서 지름 50cm의 크기로 조사됐다.

함몰 지점은 대학로(신복로터리), 염포로(율동마을 교차로) 일원의 도로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동공 및 함몰 지점 모두 긴급 복구 완료했다.

이번 지반탐사는 일차적으로 탐사심도 3.0m를 기준으로 지표투과 레이더(GPR)를 장착한 도로지반조사 차량을 이용, 지반 정보를 수집한 후 공동 의심구간에 심도 5.0m 이상과 심도 10.0m 이상 추가 탐사를 실시하고 최종 의심구간에 내시경 카메라 확인으로 진행됐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동공은 갑작스러운 포장 파손·침하와 함께 대형사고(차량 파손)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도로지반탐사를 시행해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주민불안 해소는 물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 2016년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에 의뢰, 남부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20노선 43.7㎞)에 대해 지반탐사를 실시했으나 동공 및 함몰지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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