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슈퍼주니어 규현,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오늘(25일) 입소…"2년 뒤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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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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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오늘(25일) 입소한다.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주민등록 소재의 관공서로 배정돼 그 곳에서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규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5월 24일이다.

앞서 규현은 지난 2007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탑승한 차량이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전복되느 큰 사고를 당했고, 당시 규현이 골반 뼈가 부러지고 기흉이 생기는 중상을 입은 바 있다. 이에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이날 규현은 입소 현장에서 팬들이나 취재진에 특별한 소감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 이에 행사 및 미디어 접촉은 없을 것이다.

한편 규현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그룹 및 솔로 앨범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tvN ‘신서유기3’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사랑 받았다.

특히 입대 하루 전인 어제(24일) 오후 6시 공개한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은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 되며 발라드 황제임을 입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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