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22회’오지은,변우민 집서 배종옥에게“윤설 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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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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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이름없는여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 방송된 KBS '이름없는여자' 22회에선 윤설(오지은 분) 변호사가 구도영(변우민 분) 집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을 만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이름없는여자'에서 홍지원은 윤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윤설에게 전화해 “같이 식사했으면 하는데요”라고 말했다.
 
윤설은 “단 둘이 만나면 구설에 오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홍지원은 “역시 주도면밀하군요. 그러면 오늘 낮 12시에 우리 집에서 같이 식사해요”라고 말했다.
 
구도영은 홍지원에게 전화해 “방에 리조트 서류 있으니 누구 시키지 말고 직접 가져와”라고 말했다. 홍지원은 그 서류를 들고 위드그룹 사옥에 갔다. 사옥 엘리베이터에서 윤설과 홍지원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다. 홍지원은 윤설을 보고 “너 손여리”라며 윤설을 쫓아갔다.
 
홍지원은 윤설을 추적하며 전에 구해주(최윤소 분)가 김무열(서지석 분)과 손여리(오지은 분)가 키스하는 것을 봤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혼자 말로 “그래. 해주가 말한 것이 사실이었어”라고 말했다.
 
홍지원은 구해주에게 물어 보기 위해 집으로 갔다. 홍지원은 집에 와 “해주야”라고 소리쳤다.
 
이 때 쇼파에 앉아 있던 윤설이 일어나 홍지원에게 “안녕하세요. 윤설 변호사입니다”라고 말했다.
 
장애녹(방은희 분)는 김무열에게 오지은을 봤음을 알렸다. 김무열은 손여리가 아님을 확실히 했다.
 
윤설은 구도영을 만났다. 구도영은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윤설은 태연하게 인사를 했다.
 
구도영은 “죽은 손 과장 딸이 왜..”라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BS '이름없는여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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