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오디언스 타겟팅’ 출시…국내 첫 PC·모바일 빅데이터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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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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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판도라TV의 동영상 광고플랫폼 ‘프리즘(Prism)’이 국내 DMP 전문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손잡고 새로운 광고상품을 선보였다.

판도라TV는 동영상 광고플랫폼 프리즘의 특화된 신규 광고상품 ‘오디언스 타겟팅(Audience Targeting)’을 론칭해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즘의 오디언스 타켓팅은 인터넷 이용자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개인의 관심사, 행동 유형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된 관심 그룹별 광고서비스를 구현한다. 시청자의 관심과 성향을 고려하여 영상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정교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기술로 인터넷 이용자가 특정 카테고리에 관심을 갖는 기간까지 고려해 금융, 여행, 쇼핑 등의 분야와 같은 고관여 상품도 타겟팅의 시기가 유효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정보를 업데이트해 반영한다.

국내에서 PC와 모바일 웹의 인터넷 이용자 정보를 수집해 동영상 광고를 집행하는 플랫폼으로는 판도라TV 프리즘이 유일하다.

박명진 판도라티비 프리즘그룹장은 “요즘 시대는 빅데이터가 산업의 구조와 형태는 물론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에 이르기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3500만 동영상 광고 커버리지를 보유한 프리즘과 빅데이터 기술이 만나 시청자에게는 동영상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하고 광고주에게는 최적의 타겟팅을 제공해 광고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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