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알파고 커제 경기 못 보는 이유는? '고작 이것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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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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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이 알파고 vs 커제의 대결을 중계하지 않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알파고와 커제의 중계는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중계되지만, 중국에서는 중국 당국의 정책에 따라 접속이 차단돼 중계를 볼 수 없다.

이에 유쿠 등 인터넷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는데 이마저도 중국 당국이 불허해 대국장을 찾지 않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커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저장성 우전에서 구글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바둑 대결을 펼치게 된다. 

중국 내에서는 커제의 승률이 10%에 불과하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커제의 바둑 실력보다는 이세돌 9단처럼 얼마나 더 알파고의 버그를 찾을 수 있느냐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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