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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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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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아주경제(하남)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지난 15일 미사·감일·위례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수봉 시장, 김양호 부시장,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조부영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미사지구 도로시설물 인수·인계 ▷미사지구 선동IC 개선 ▷황산교차로 지상복합 환승센터 확장 ▷미사지구 수변공원 내 LH 가설건축물 신속 철거 및 조기 개방 추진 ▷위례북측도로 조기 개통 및 방음터널 확대설치 ▷감일지구 내 버스차고지 조성 ▷학암천 정비사업 조속 추진 등 36개 안건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오수봉 시장은 “미사·감일·위례공공주택지구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LH와 정기적인 회의를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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