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두고 정미홍 "역대 가장 부패, 이적행위 많았던 정권 시즌2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1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정미홍 대표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친박 인물인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비난글을 게재했다.

10일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에 조종이 울렸습니다. 역대 가장 부패했고, 가장 이적행위를 많이 했던 정권의 시즌 2가 출범을 하니, 이번에는 또 어떻게 대한민국을 말아 먹을지 걱정입니다. 주체사상에 빠져 대한민국 전복하려 했던 자들이 권력에 중심에 앉았으니 세계 어디에도 없을 조롱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며 문재인 측을 국민을 속인 반대한민국 집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실에는 관심 없는 국민 수준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문재인이 마음대로 할 순 없을 겁니다. 깨인 시민들의 투쟁은 계속 될 것"이라며 문재인 지지자들을 비난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파면에 대해 정미홍 대표는 "법적 근거가 없이 기획과 음모와 선동에 의해 저질러진 국가 변란입니다. 원천적으로 무효입니다. 대통령 파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세우는 것입니다. 진실을 모르는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진실과 정의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동안 정미홍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