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설인아 “‘눈을 감다’ 17만·21만 뷰 넘으면 봉사활동·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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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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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무비 눈을 감다 포스터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B1A4의 멤버 겸 배우 바로와 배우 설인아가 ‘눈을 감다’의 공약을 밝혔다.

바로와 설인아는 2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웹무비 ‘눈을 감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바로는 흥행 공약에 대해 “일단 ‘눈을 감다’가 17만 뷰를 넘으면 명동에서 설인아와 사인회를 하면서 공연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이에 설인아는 “저는 21만 뷰가 넘으면 한강에서 21명의 팬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설인아의 공약을 듣고 바로는 “그럼 저는 17만 뷰가 넘으면 시각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기 웹툰 원작의 ‘눈을 감다’는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을 서비스 중인 타이탄플랫폼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웹무비. ‘눈을 감다’는 극중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각장애인 현우(바로)에게 찾아온 충수(이한종)가 자신의 소설 속에서 살해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4월 25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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