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찻사발축제 방문객 잡아라’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총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4 14: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문경시는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4월29일 ~ 5월7일)’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문경 우수농특산물에 대한 풍성한 할인행사와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5월7일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문경전통 찻사발축제 매표소에서 유료입장객에게 문경시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사용가능한 2천원 구매(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축제기간 중 총 5천매를 증정하며 공휴일에는 600매, 평일에는 500매를 유료입장객들에게 증정한다.

쿠폰은 문경시에서 운영 중인 문경새재 농특산물직판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2천원 상당의 문경농특산물을 구매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문경시에서 운영 중인 문경새재농특산물 직판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도 농특산물 할인행사와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문경오미자’ 제품과 문경사과, 산채류 등 신선농산물과 쌀, 표고버섯, 장류 등 문경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48개 제품을 10~38%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몸에 좋은 문경사과와 문경오미자 무료시식행사도 가져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도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마련한다.

축제 기간 중 문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축산물, 가공품 등에 대한 판촉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7문경전통찻사발축제’ 뿐만 아니라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문경사과축제(2017. 10월)’, ‘문경오미자축제(2017. 9월)’, ‘문경한우축제(2017년 9월)’도 홍보한다.

특히 DAUM 등 포털사이트 배너광고와 SNS 실시간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경시 농특산물 인터넷쇼핑몰 ‘새재장터’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한 클릭으로 손쉽게 문경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온라인 마케팅도 펼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2017문경전통 찻사발축제’ 기간 동안 풍성하고 다양하고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열어 소비자는 문경시의 품질 좋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생산농가는 단골고객 확보로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마련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