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개관 1주년 기념 어린이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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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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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시장 오세창)은 어린이날과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일루젼매직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1주년 기념식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기념식은 어린이박물관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업사이클링 문화예술프로그램 작품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한 작은 실천의 메시지를 남겨볼 수 있는 퍼포먼스가 계획되어 있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재활용품들을 활용한 정크아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가드닝 등의 체험 마당, 자연물들을 소재로 한 오감 놀이상자를 박물관 곳곳에 배치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 버블쇼와 매직쇼가 어우러진 공연마당이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공연은 눈으로 보는 공연만이 아니라 찾아가는 마술학교를 통해 직접 마술사가 되어보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기관협업사업으로 동두천시 디자인아트빌리지의 공방작가들과 함께하는 공방체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박물관관계자는 “어린이큰잔치에서 진행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문화예술프로그램, 공연, 놀이, 체험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4일 개관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생명존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박물관이다.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646.65㎡ 규모에 공룡존, 클라이머존, 영유아존, 숲생태존, 물놀이존, 건축존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 이래 2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명실상부한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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