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 후보 측에 따르면 20일 고향인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방문한 후 다음날인 21일 오전 부산 북항의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경남 창원에서 유세를 한 뒤 봉하마을로 이동한다.
안 후보는 오후 2시 30분쯤 노 전 대통령 묘소에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는 예방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가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지난해 5월 23일 노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11개월 만이다. 지난 2월에는 모친상을 당한 권양숙 여사를 조문하기 위해 김해시 진영읍을 방문하기도 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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