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주가, 올해 들어 38% 급등..."인터넷은행 최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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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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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민앤지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증시전문가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민앤지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4만1500원)까지 무려 38.3% 상승했다. 주가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무려 5%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앤지는 인터넷전문은행 국내 최소 서비스 개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이라며 "무상증자와 배당정책 등 주주친화정책도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민앤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로 5만4100원을 제시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민앤지에 대해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82%와 69%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 역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6.9% 올린 4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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