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동고동락 파트너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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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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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3일 파트너사 대표이사 및 직원 36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동고동락(同苦同樂) 파트너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년간 동고동락하며 롯데월드타워 및 롯데몰 은평점의 최신 IT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써준 파트너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월드타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롯데정보통신이 직접 제작한 시공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시스템 설계에서 구축까지 파트너사의 시공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123층 건물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하여주는 자동제어 시스템과 건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능 영상보안시스템·출입통제·전관방송, 건물운영의 중심에 있는 SI와 관제모니터링, 고객의 편리성을 강조한 스마트파킹, 건물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하여 주는 멀티미디어 장비 및 음향 등 다수의 IT시스템이 월드타워 곳곳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소개했다.

다음으로 월드타워 76층에 위치한 시그니엘 그랜드볼룸 연회장에서 디너파티가 이어졌다. 국내 최상층에서 최고급 식사가 가능한 특별한 장소이다. 만찬을 나누며 시스템 구축에 노력해준 파트너사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파트너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상생하며 가치 있는 성장을 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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