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156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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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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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예정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수도권 북부 대규모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에 세 번째 e편한세상이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를 분양한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1층~지상25층, 17개동,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 4베이(bay)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기 동북부 생활권의 거점도시로 개발된다. 약 1117만㎡ 부지에 6만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중심부에는 약 23만1000㎡ 규모의 호수공원이 위치한다.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 특수학교 1개소가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난해 3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인 정원 400명의 양주공립유치원이 개원했다. 오는 9월에는 옥정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오는 6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이 도로는 구리에서 경기 동북부를 잇는 고속도로로, 개통 시 구리~포천 간 이동시간이 한 시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지난해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 진입할 수 있다.

1566가구 규모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앞서 분양한 1차(761세대), 2차(1,160세대)와 함께 총 348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남동, 남서향 포함)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화 기술도 도입해 가구 내부에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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