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협' 민간자격증 관련 아동 노인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 총48종 무료수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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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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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고용노동부는 미취업자나 실업급여 수급조건 구직급여자,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고용촉진지원금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및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마다 각각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고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수업료를 환급받는 고용보험 환급과정 같은 경우 초기에는 교육생이 수업료를 자비로 내야 하는 부담감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한국민간자격증협회 (이하 한민협) 에서 사회재능기부 차원으로 총 48종 자격과정 중 희망하는 과정에 대해 수업료 전액무료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수강지원 신청방법은 한민협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추천인에 “study” 라고 입력 하면 무료로 수강을 받을 수가 있으며 별도로 다른 제출서류는 필요하지 않다.

협회관계자는 "협회에서 운영하는 민간자격증은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처럼 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국가공인자격증이나 건축기사, 정보처리기사 같은 국가기술자격증은 아니지만 관련 업종에 취업시 이력서에 스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고 무료수강 운영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추가로 이수하면 좋은 관련자격증은 독서논술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손유희지도사 등이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학생 대상 학습지 시장이나 학원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취업현장은 개인 외에도 교육 관련 회사가 직접 강사를 투입하기 때문에 개인 스펙이 탄탄할수록 관문 뚫기에 유리하다.

이 외에 공예과정으로 색종이접기지도사, 풍선아트지도사 등의 과정도 운영중에 있다.

민간자격증 과정은 별도의 오프라인 수업이 없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과 테블릿PC를 이용하여 이동중에도 언제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다.

한민협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정책에 맞춰 실업자 및 취준생들의 취업성공을 위하여 구인구직사이트 및 취업박람회등과 연계하여 취업스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병원 수납부터 마케팅까지 담당하는 병원코디네이터, 아동들에게 소프트웨어 원리부터 코딩 등을 가르치는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등의 전문분야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였다.

협회의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을 받으려면 '한민협'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시 추천인 코드란에 'study' 를 입력후 수강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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