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 60주년 기념 모델 발매…장인의 역사 재현(동영상)

[혼마 60주년 기념 모델. 사진=혼마골프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혼마골프가 창업 60주년을 기념한 ‘HONMA 60th Anniversary Model’을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혼마 60주년 기념 모델은 혼마골프의 역사를 재현한 클럽이다. 여러 클럽 제조 공정에서 사카타 공장의 장인들이 숙련된 기술과 갈고 닦은 감성을 융합하여 최고의 클럽을 완성시켰다.

드라이버는 고탄도와 최적의 스핀량으로 확실한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중심심도를 깊게 하여 힘 있게 쳐도 날리는 현상이 없다.

아이언은 저중심설계로 미스히트에 강하고 빠짐이 좋은 솔의 형상이 볼을 잘 뜨게 하며, 뛰어난 컨트롤 성능으로 정확한 샷을 만들어 낸다.

샤프트는 혼마 60주년 기념 모델 전용으로 ‘ARMRQ Ⅹ(아마크 텐)’을 새롭게 만들었다. 새롭게 개발한 10축섬유시트를 채용하여 샤프트의 재생력이 향상, 타이밍을 잡기 쉬워 포착성이 좋아졌다.

또한 ‘도레이카® T1100G’(도레이 주식회사의 기술혁신으로 차세대 항공우주용도로 개발된 초고강도•고탄성이라는 상반된 특성을 겸비한 탄소섬유)를 모든 층에 활용하여 헤드의 중량이 느껴지지 않는 밸런스 설계와 낭창거리면서도 정확한 재생력을 실현하는 강성설계가 가능해져 지금까지 그 이상의 편한 스윙과 최대의 비거리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혼마 60주년 기념 모델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 캐디백, 헤드커버 등 풀세트로 혼마골프 직영점 및 혼마골프 제품취급점에서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