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1분기 유형별 인기 TOP 3 숙박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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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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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놀자]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야놀자가 지난 1분기 가장 인기 있었던 유형별 숙박시설 TOP 3를 선정해 5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자사 앱 내 숙박 카테고리 별 예약 및 검색 건수, 후기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숙박 유형 별 최상위 3곳을 선정했다. 조사 결과 서울, 부산, 제주 등 전통적인 인기 지역과 더불어 대구, 강릉, 여수 등이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로 나타났다.

유형 별로 살펴보면, 호텔은 ‘라마다 강원 속초’, ‘어반 플레이스 강남’, ‘The-K(더 케이)호텔 서울’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서울의 강남, 서초 및 영등포 지역 호텔의 예약률이 높았으며, 서울 지역 외에는 제주, 부산 지역의 호텔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타입 별로는 특2급, 1급, 부티크 순으로 높았다.

모텔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시설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서울 ‘신촌 바론드파리’, ‘잠실 톰지’, 대구 동성로의 ‘2X(투엑스)’가 가장 인기 있는 모텔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부산 순으로 예약률이 높았다.

펜션은 바닷가 지역의 시설들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거제도 ‘두모실 펜션’, 여수 ‘낭만밤바다 펜션’, 부산 ‘일루소 펜션’순으로 많이 찾았다. 가족 및 커플 여행객이 많은 가평, 강릉, 제주 지역의 예약율이 가장 높았으며, 최근 봄이 되면서 여수지역을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혼여족(혼자 여행하는 사람)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예약률이 약 5배 가량 늘어났다. 특히, 전주, 부산, 여수 지역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전주 ‘여지’, 부산 ‘해운대 게스트하우스’였으며 여수 ‘폴로니아 게스트하우스&호스텔’이 뒤를 이었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여행목적에 맞는 합리적인 숙소선택의 비중이 늘고, 기존 유명 여행지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들이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음 편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숙박 시설과 여행정보를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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