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제8회 기장미역·다시마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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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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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일광면 이동항서

제7회 미역다시마축제 모습. [사진=기장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제8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삼일간 기장군 일광면 이동항 일원에서 열린다.

기장 미역·다시마 축제는 "건강한 바다의 오감만족! 기장미역·다시마"라는 슬로건 아래 4월 7일 풍어제를 시작으로 기장군 홍보대사 박구윤 팬사인회, 전야제 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기장미역·다시마는 맛이 빼어나 예부터 궁중의 진상품으로 임금의 수랏상에 올랐다.

기장미역·다시마는 조류의 상하운동과 영양염류의 수직순환이 활발한 청정기장앞바다에서 양식돼 항산화·면역기능이 우수하다.

특히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독·항암·강압·변비·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효능이 있는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장군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07년 4월 '미역다시마 특구' 지정을 받았다.

군은 이후 지역 양식어업인의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위해 ▲미역다시마 축제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 건립 및 운영 ▲미역다시마 홍보관 설치 ▲미역다시마 명품 브랜드화 사업 ▲관광체험형 미역·다시마 건조기반 조성사업 등 기장 미역·다시마 육성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내용은 전통낚시체험을 비롯해 미역, 다시마를 직접 만져보고 캐서 가져갈 수 있는 생초캐기체험, 해초비빔밥·미역국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 2일차와 마지막 날인 3일차엔 길놀이, 수산물 깜짝 경매와 현장노래자랑, 미역·다시마 문화공연 및 축하공연, 미역다시마 달인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전야제 공연엔 박구윤, 김진 등이 출연한다. 축제 2일차 축하공연엔 김용임, 이애란, 박우철 등이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 날엔 신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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