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네이버와 가까워 진다… ‘modoo!’툴 이용 홍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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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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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네이버와 홈페이지 무료제작 업무협력

[중소기업중앙회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소상공인이 네이버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길이 더욱 확대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네이버와 ‘modoo!(모두)’툴을 이용한 홈페이지 무료제작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고객들에게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 modoo!(모두)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제작비, 도메인비용, 호스팅비용, 유지보수비용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네이버의 사이트 영역에 노출이 돼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콘텐츠를 연동하는 기능도 지원해 사업자가 평소 운영하던 SNS를 ‘modoo!(모두)’서비스에 모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경기, 광주 연 6회 무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스스로가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및 판매 역량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 고객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주력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소상공인들이 비용과 정보부족 등으로 사업 홍보에 겪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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