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7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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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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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중앙공원 일대에서 캠페인… 결핵무료이동검진, 홍보물 배부

▲결핵예방 리플릿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도는 ‘결핵예방의 날(매년3.24)’을 맞아 결핵퇴치 의지를 다짐하고, ‘모두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3월 23일(목) 청주 중앙공원에서 「제7회 결핵예방의 날」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앙공원과 주변 거리에서 결핵무료이동검진, 거리캠페인, 개인상담, 기침예절안내, 결핵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청주시 4개 보건소가 참여 한다. 또한 도내 각 보건소에서도 결핵예방 주간(3.20-26) 운영을 통하여 결핵예방 관련 지역사회 현장 집중 홍보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결핵은 결핵균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주로 폐결핵을 유발시키며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등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관찰되므로 2~3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발견 및 치료를 해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호흡기 전파를 통한 결핵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기침예절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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