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연인’ 박혜수, 하얀 드레스에 품은 ‘청순 섹시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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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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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tvN '내성적인 보스'가 종영한 가운데 여주인공 ‘채로운’ 역을 완벽히 연기한 박혜수의 청순했던 시상식 모습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혜수는 여주인공 ‘채로운’다운 밝고 씩씩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혜수는 “마지막인 게 실감이 안 난다”며 “채로운으로 지내면서 행복했고,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감독님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혜수는 “은환기가 연우진이어서 채로운 역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행복할 수 있었다”며 연우진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연우진은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다. 연우진도 “시간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며 “은환기라는 캐릭터로 살아온 4개월간 주위 사람들을 은환기의 방식으로, 스타일로 사랑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11월 열린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6 Asia Artist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박혜수는 하얀 드레스로 청순하면서 반전 있는 섹시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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