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민용, 첫사랑 여배우 "봄만 되면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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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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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최민용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첫사랑 여배우에 대해 밝혔다.

최민용은 13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이제 나이가 마흔”이라며 “21년 전의 일인데 봄만 되면 생각나고 달달한 향내가 나면 그날이 떠오른다"라고 전했다.

이날 최민용은 함께 출연하고 싶은 게스트로 첫사랑 여배우를 말하며 직접 섭외를 위해 연락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최민용은 "제 첫사랑과 20대 초반에 우리가 마흔 살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첫사랑) 촬영 때문에 바빠 시간이 못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용은 앞서 KBS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21년 전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첫사랑 여배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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