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모리턴·원일건설 챔피언스오픈 개최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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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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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원일건설 류재호 회장,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모리턴 이종승 회장이 조인서를 들고 포즈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3일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KLPGA 모리턴·원일건설 챔피언스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모리턴과 원일건설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챔피언스 투어 1차전에서 4차전까지 4개 대회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5000만원으로 4개 대회 총상금은 2억원이다.

특히 첫 대회인 1차전은 KLPGA 챔피언스 투어 개최 이후 ‘100회째’를 맞아 의미를 더했다.

주식회사 모리앤의 이종승 회장은 “KLPGA 챔피언스 투어가 이제 100회를 맞았다. 챔피언스 투어의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며 “챔피언스 투어가 여자 프로골프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의 골프 실력 향상은 물론,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KLPGA 투어와 연을 맺은 주식회사 원일건설의 류재호 회장은 “원일건설은 2005년 창립 이후 부산을 비롯해 경남, 울산 지역의 노후주택과 낙후된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 ‘챔피언스 투어’ 개최를 통해 스포츠 문화 확립에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이 집에서만큼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받듯이 골프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KLPGA를 위해 대회 개최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주식회사 모리턴, 올해부터 새롭게 손을 맞잡게 된 주식회사 원일건설과 함께 챔피언스 투어를 열게 되어 무척 든든하고 기쁘다”며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고의 대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KLPGA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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