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부보금융회사 건전성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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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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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12일 오후 4시 '부보금융회사 건전성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이뤄진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 탄핵 이후 금융의 전 분야에 걸쳐 잠재된 리스크요인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시장과의 소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인식을 공유했다.

예보는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부보금융기관 및 금융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내부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한 미사일 발사, 3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한·중 갈등 고조 등 대외 리스크 요인에 대해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임직원들이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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