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전준호 의원 임시주차장 시설 개선 현장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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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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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전준호 의원이 지난 9일 상록구청 경제교통과 관계자들과 상록구 사동 소재 임시주차장 시설 정비를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사동 1253-8번지 일대는 당초 청소년수련시설 부지(면적 36,952㎡)로 조성됐으나 도시계획시설 미도입으로 사실상 방치되다 수년전부터 536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등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 주차장 시설마저도 관리 미흡으로 바닥이 군데군데 파이고, 버려진 소형보트를 비롯해 쓰레기와 수로, 방호벽 등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아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

특히 주차장 출입구가 있음에도, 주차장 안에 높이 제한 시설이 하나 더 설치돼 있어, 차량 동선에 지장을 주는 등 공간 활용도도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날 전 의원은 이같은 문제가 드러난 주차장 곳곳을 돌아본 뒤, 구청 측에 빠른 시일 내 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구청 관계자들도 관계 부서와 추가 협의를 거쳐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이 지역이 개발예정지라는 이유로 그동안 계속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대대적인 정비보다는 적은 예산으로 필요한 부분만이라도 우선 정비해 주차장 공간 활용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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