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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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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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지역 자동차·기계부품 3D-설계 전문인력 양성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양산시는 지난 달 28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에서 '2017년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약정체결식은 양산시 및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지역 산업맞츰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내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발굴, 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3D-기계설계 인력양성 프로그램 기술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21개 지역기업과 맺은 장기현장실습 협약 등 연계추진 취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올해 훈련목표인원은 미취업자 20명으로, 오는 5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3개월간 2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박성관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자동차·기계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올해 어곡·산막 무료통근버스 사업을 비롯한 2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3월 중 1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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