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컬러강판 생산 45년만 누적 1000만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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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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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동국제강.]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생산 이후 45년만에 누적생산 1000만톤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1000만톤은 가전에 쓰이는 컬러강판 기준 230리터 냉장고 7억대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로 컬러강판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부산공장은 지난해 말 9CCL을 증설하며 총 8개의 컬러강판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75만톤의 생산규모를 갖췄다.

동국제강은 9CCL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틸·알루미늄 광폭 후물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다. 수요자가 원하는 컬러강판 전 제품을 소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임동규 동국제강 냉연사업본부장은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및 엄격한 품질관리로 컬러강판 1000만톤 달성이라는 세계 유례없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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