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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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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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관광엑스포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2015년 최우수홍보상, 2016년 대상, 2017년 공로상을 받는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 간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였음에도 불구, 매년 새로운 아이템과 다양한 콘텐츠로 박람회에 참가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활성화와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왔으며, 공로상은 ‘내나라 여행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만들어진 상이다.

박람회는 지난 16~19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내나라 새로운 발견, 대한민국 맛과 멋'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련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등 327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올해 9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2017 ESTC(생태관광 및 지속 가능관광 국제회의), 2019년 올해의 관광 도시 선정, 안산 9경 등을 주요 마케팅 대상으로 생태·관광·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 이미지와 부스운영으로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또 안산의 주요 관광지를 맞추는 빅휠 퀴즈이벤트, 자전거 타고 떠나는 대부도 여행, 아로마 천연 비누·향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안산의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기여했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안산의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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