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부터 남다르다"…'아버지가 이상해', 상상초월 흥미진진 주말 가족극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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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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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버지가 이상해' 티저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매력 넘치고 흥미진진한 주말 가족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베일을 벗은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의 1차 티저는 류수영(차정환 역)부터 이유리(변혜영 역), 이준(안중희 역), 정소민(변미영 역), 민진웅(변준영 역), 류화영(변라영 역) 등 출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능 PD’ 차정환 역을 맡은 류수영과 ‘쎈 언니’ 변혜영 역을 맡은 이유리의 불꽃 튀는 기 싸움이 눈길을 끄는 티저 초반, “8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류수영과 그런 그를 향해 “미쳤어? 내 인생에 빽도는 없어!”라고 말하는 이유리에게선 서늘함이 느껴지고 있어 이들의 심상치 않아 보이는 관계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취준생’으로 변신한 뿔테 안경의 정소민, 순박美(미) 넘치는 ‘공시생’ 민진웅, 철없는 막내 류화영 등 개성 넘치는 4남매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겠다”며 폭풍등장한 이준이 변씨 가족과는 어떻게 얽히고 설키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졸혼과 결혼 인턴제와 같은 세대별 사랑 이야기도 함께 보여줄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토)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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