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상괭이는 몸길이 약 1.7m, 둘레 80cm, 무게 약 90kg의 수컷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해안가 청소를 하고 있었던 환경미화원 지 모씨(67, 구좌읍)에 의해 발견됐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죽은 상괭이는 불법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사후 15일 정도 돼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
아울러 행정절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죽은 상괭이를 구좌읍사무소에 인계해 폐기 처리토록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