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금년 첫 열린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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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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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4일 정유년 새해 첫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면담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 건의와 관양동 공영주차장 공사 관련 민원 등 8건으로, 24명의 시민이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지난해 3월 3일 부터 운영한 열린시장실은 그동안 57회에 걸쳐 1천380명이 찾아 418건의 민원·건의사항을 접수해 해결했다.

이필운 시장은 “열린시장실 방문 민원은 단시간 내에 해결이 어려운 사안들이 많지만,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고 문제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 대표적 소통창구인 진심소통 열린시장실 신청 방법은 매주 화요일 1시 열린시장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8건을 접수, 2시부터 면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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