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에 쏠린 미술애호가들의 관심…'2017 kami 아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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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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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올 3월과 6월 각각 '홍콩아트투어' '유럽아트투어' 진행

한국미술경영연구소는 올 3월과 6월 각각 'kami 홍콩아트투어'와 'kami 유럽아트투어'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미술경영연구소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국미술경영연구소(소장 김윤섭)는 연구소 10주년과 '2017 빅이벤트 미술의 해'를 맞아 'kami 홍콩아트투어'와 'kami 유럽아트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3월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홍콩아트투어는 세계적 갤러리, 블루칩아티스트 등이 대거 참여하는 '아트바젤홍콩'(3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2015년부터 센트럴 역 인근 페리 선착장에서 시작한 '아트센트럴'(3월 21일부터 25일까지)도 놓치기 아까운 아트페어다. 

홍콩은 아트페어 시즌을 전후로 주목할 만한 미술품 경매가 진행되는데, 이번 홍콩아트투어 기간엔 서울옥션홍콩이 내놓은 작품에 대한 특별 가이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6월에는 미술계의 매머드급 행사로 꼽히는 베니스비엔날레(5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와 아트바젤아트페어(6월 15일부터 18일까지)를 비롯해 5년마다 열리는 카셀도큐멘타(6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10년 주기로 개최되는 뮌스터조각전(6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등을 둘러보는 유럽아트투어가 이어진다.

특히 현지에서 미술가로 활동하며 프라이빗 아트투어를 진행한 전문가이드가 합류할 예정이라, 생생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 중엔 각 도시의 대표적인 숨은 문화명소를 둘러볼보게 된다. 

이번 아트투어엔 일정별 관련 정보가 정리된 가이드북과 해설이 제공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판화작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말까지. 문의 02-74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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