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아침 최저 -13도 강추위 지속..전국 최고 50㎝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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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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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오전 1시 50분 현재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 많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 많고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후에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10일부터 11일 낮까지)은 (12일까지)제주도산지, 울릉도ㆍ독도는 10~50cm, 전라서해안은 3~8cm, 충남서해안, 전라내륙, 제주도(산지 제외)는 1~5cm, 충청내륙(10일)은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10일부터 11일 낮까지)은 (12일까지)제주도산지, 울릉도ㆍ독도는 10~50mm,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는 5~10mm, 충청도, 전라내륙은 5mm 미만이다.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경북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어제보다 다소 오르겠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도, 경상도, 강원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현재 대부분 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물결에 의해 바닷물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 2∼4m, 남해와 서해 먼 바다에 1.5∼4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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