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믿음신협 제44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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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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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 믿음신협(이사장 최병육)은 11일 오전 의정부중앙감리교회에서 문희상국회의원, 홍문종국회의원, 조합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믿음신협은 의정부지역의 서민금융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서민, 자영업자 가계금융과 사업자금, 운영자금, 건축자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70년 의정부지역 교회들이 모체로 기독교근친회신협으로 출발 1996년에 의정부제일신협 , 2002년 믿음신협으로 발전해 지난해 말 자산 2,340억원으로 성장했다.

현재 믿음신협 본점, 중앙로지점, 회룡지점, 민락지점, 가능지점, 경민지점 등 조합원 4만여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 지속되는 저성장 저금리로 국내.외 금융 위기 속에서도 믿음신협의 최병육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심기일전하여 전년대비 19% 증가한 자산 2,300억원의 신협으로 발전했다.

그 결과 올해 배당금 4,11% 시중금융기간 정기예탁금보다 2배 이상에 배당금을 배당했다.

제1부 예배, 제2부 기념식에서는 백영창 조합원등 41명 출자상, 이계옥 조합원등 47명 공로상, 순복음교회 등 9개 단체가 단체상을 받았다.

제3부에서는 이효전 전무 사회로 최병육이사장이 의장으로 부의안건인 ▲2016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6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상임이사장·상임이사 보수결정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일부개정의 건을 조합원들의 결의로 의결했다.

또한 참석한 조합원 전원에게 총회 기념품과 행운권추첨을 통한 냉장고,TV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됐다.

최병육이사장은 “우리신협을 위해 헌신하신 신협의 선구자 선배님들에게 머리숙여 경의를 표하고 기도와 관심으로 우리 믿음신협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여 주시는 조합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취’라는 희망을 가지고 임·직원 모두는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한치도 어긋나지 않도록 쉬지 않고 도약하여 반석위에 우리 믿음신협을 세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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