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조작된 도시' 지창욱 "관객들에 유쾌·통쾌하게 다가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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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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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영화 ‘조작된 도시’가 관객들에게 유쾌하게 다가가기를 바랐다.

1월 3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제작 티피에스컴퍼니·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 됐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평범한 백수 권유(지창욱 분)가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후 게임 길드원들과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지창욱은 게임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지창욱은 “관객들께서 이 영화를 보고 즐거워하시기를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통쾌한 영화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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