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조작된 도시' 심은경 "가장 바라는 건 관객들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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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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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심은경이 영화 ‘조작된 도시’의 예비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월 3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제작 티피에스컴퍼니·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 됐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평범한 남자 권유(지창욱 분)가 게임 길드원들과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2003년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심은경은 게임에선 민폐 캐릭터지만 현실에선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인 여울 역을 맡았다.

그는 “관객 분들께서 우리 영화를 보고 많이 웃으시고 재밌어 해주시면 그만큼 바라는 게 없을 것 같다”면서 “꼭 흥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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