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상주 농·특산품’ 대대적 판촉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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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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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계광장, 영덕 등으로 농특산품 신 시장 개척

  • 설 농·특산품 판촉활동으로 12억원의 판매실적 거둬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설을 맞아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29여 개소에서 대대적인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전개해 12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부정청탁금지법 등의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부산의 연제구․남구, 서울의 강서구․동대문구․강동구 등 기존의 자매결연 도시 뿐만 아니라 서울 청계광장, 영덕 강구농협 하나로마트, 서울 장충동, 부산 진구 등으로 신 시장을 개척하는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상주시는 이번 판촉활동에서 제수용품과 설선물을 찾는 대도시 소비자들을 겨냥해 곶감·한우·쌀·사과·배 등 제수용품과 산양삼·천마·잡곡류·꿀·과일즙·아로니아·오미자 등의 다양하고 우수한 선물용 농·특산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설·추석 등의 명절뿐만 아니라 지속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신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며, 소비자에게 유통마진을 뺀 저렴한 가격의 농·특산품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생산자 단체와의 도농상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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