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37%역대 최저 지지율에“다 조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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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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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사진 출처: '연합뉴스TV'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40% 미만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여론조사 결과가 조작된 것이라 말했다.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제45대 대통령 취임식 당일인 20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뉴스의 새 여론조사(1월15∼18일,1006명) 결과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7%에 불과했다.

취임 직전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은 80∼84%,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전 대통령은 61∼72%,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67∼8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7일 트위터에서 자신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 “(대선 때) 완전히 틀린 가짜 여론조사를 했던 그 똑같은 사람들이 지금은 지지율 조사를 하고 있다”며 “그것(지지율 결과)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다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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