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워싱턴으로 몰려든 반트럼프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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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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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공식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수많은 시위대들이 반트럼프 시위를 벌이기 위해 워싱턴으로 몰려들었다. 시위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파시스트 체제로 주장하면서 트럼프 정부 출범을 반대하는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사진=AP연합]

 

19일(현지시간) 한 시위자가 트럼프를 적극 지지한 대안우파를 나치와 비교하는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이들은 워싱턴에 있는 트럼프 호텔 앞에서 시위를 이어갔다. [사진=AP연합]
 

워싱턴에는 트럼프 지지자와 반트럼프 시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AP연합]

 

한편 트럼프 지지자들도 속속 워싱턴에 모여들었다. 트럼프를 지지하고 취임식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오토바이 부대 수천 명도 그 중 하나였다. '트럼프를 위한 바이커'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가운데)이 트럼프 취임 축하 무도회가 열리는 내셔널프레스빌딩 앞에서 시위대와 경찰 사이를 가로 막고 서 있는 모습.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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