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위파주쌀로 만든 쌀빵 눈길

  • 파주농특산물 연계 대표 먹거리화 기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문산읍(문산로 17)에 위치한 『한수위 파주쌀로 만든 쌀빵 전문점』이 문을 열어 웰빙 시대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파주쌀빵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특허출원한 쌀 발효액종 제조 기술을 전수받아 만든 발효쌀빵이다. 일반 쌀빵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풍미를 자랑하며, 글루텐 등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이다.

또한 밥을 주식으로 먹는 우리의 식습관에서 밀가루 주원료의 빵을 먹을 때 느끼는 더부룩함 없이 속이 편한 장점이 있어 한 끼 밥으로 대체해도 손색없다는 장점이 있다.

파주쌀빵 전문점 이만우 대표는 “앞으로 한수위 파주쌀로 만든 파주쌀빵 뿐만 아니라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콩․인삼 등을 첨가한 다양한 『장단삼백 쌀빵』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의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됨에 따라 건강에 좋은 쌀빵으로 대체해 파주쌀 가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