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각' 정유라 패딩 실검 오르자 누리꾼 "한심하다" "누군가의 조작 아니냐" [왁자지껄]

[사진=연합뉴스/ 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덴마크 고등법원이 정유라의 항소를 기각한 가운데, '정유라 패딩'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4일 실검에 '정유라 패딩'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아니. 옷 입은 게 실검까지 올라올 일이냐? 그리고 뭐 죄를 진 애들마다 얼굴을 가려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얼굴인데(du****)" "한심하다 본질은 모르고 저깟 패딩 기가 찬다(da****)" "진짜 한심한 사람들. 그 와중에 정유라는 좋아할 듯 연예인 인양 관심 끌었으니(hi*****)" "정유라 패딩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는 건 누군가의 조작일 수 있다(kw****)" "뭐가 중헌디? 어이없다. 할 말을 잃었다. 패딩 실검에 오르고 씁쓸(yu*****)" "진짜 사람들 대박이다 충격ㄷㄷ 그걸 갖고 싶어 하는 게 진짜 와 이해할 수가 없다(sa*****)" "실검인 이유 알려줄까?? 나처럼 왜 패딩이 뜨지 하면서 검색한 사람이 95퍼센트거든 진짜 궁금해서 검색한 게 아니라(ro*****)" "노답이다. 한심한 것들(ym****)" 등 댓글을 달았다. 

지난 2일 덴마크에서 체포될 당시 정유라는 회색패딩을 입고 있었다. 해당 패딩은 지난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해 인기를 얻었던 제품이다. 

한편, 정유라는 덴마크 법원의 결정에 따라 오는 30일 오후 9시까지 구금이 연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