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안데스 인근서 규모 6.3 지진..."피해 아직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2 09: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페루 남부 안데스 지역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고 높이의 호수인 티티카카 호수 인근 안데스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로 파악되고 있다.

페루 현지 언론인 로스 안데스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거리가 꽤 떨어져 있는 산 로만, 멜가르, 람파 주까지 진동이 느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상자나 건물 붕괴 등의 피해 소식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페루는 태평양 연안 지역을 잇는 지진·화산대인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