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점' 문성민, 우리카드전 주장의 책임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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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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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경기.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강스파이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지난 경기 부진을 씻는 완벽한 활약이었다. 현대캐피탈의 주장 문성민이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현대캐피탈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22-25 25-19 25-17 25-19)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승점 22점(8승 4패)으로 한국전력(21점·8승 4패)에 앞서며 2위로 도약했다. 2라운드를 4승2패로 마친 현대캐피탈이다.

문성민은 이날 공격성공률 60%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렸다. 백어택 11개를 성공시켰고 서브 에이스도 한 개 있었다.

에이스의 진가는 수비에 이은 이단 연결을 해결하는 장면에서 나왔다. 문성민은 강약 조절을 하며 각도 큰 공격으로 고비 고비마다 팀에 소중한 점수를 내줬다. 톤(16점) 박주형(15점) 신영석(10점)도 뒤를 받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5일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졌다. 당시 문성민은 20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 43.59%에 그치며 고전했다. 이단 연결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6일 만의 경기. 최태웅 감독의 배려 속에 체력적으로 준비를 잘 한 문성민은 우리카드를 상대로 펄펄 날았다. 세터 노재욱과의 호흡도 좋았다. 코트 전체를 보는 문성민은 경기 내내 흔들리지 않으며, 팀의 중심을 확실히 잡아줬다.

우리카드는 1세트 19-19에서 신인 하승우를 넣어 분위기를 바꿨다. 파다르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1세트를 가져왔다. 하지만 2세트부터 상대의 블로킹에 잡히며 어려움을 겪었다. 팀 블로킹에서 우리카드는 4대10으로 뒤졌다. 서브 에이스가 하나도 없었다. 이단 연결과 세밀한 부분에서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보다 떨어졌다. 파다르는 26점을 올렸지만, 최홍석이 8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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