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화보]고은과 함께 보는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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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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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항저우를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고은과 인민화보사의 완취안 사진기자가 여러분께 아주 특별하고 익사이팅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중국 주하이 에어쇼입니다.
제11회 ‘에어쇼 차이나’는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시 항공전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에어쇼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으며, 42개 나라와 지역에서 7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중국 공군과 외국 공군이 군용기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에어쇼를 펼쳤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팔일(八一)’ 곡예 비행대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특수 곡예비행대 중 하나인 영국 공군 ‘레드 애로우(Red Arrows)’가 에어쇼에서 화려한 곡예비행을 보여줬으며 러시아 공군인 ‘러시안 나이츠’, ‘스트리치’ 곡예비행대는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파키스탄 공군이 에어쇼에 참가했습니다. 총 4개국(중국·러시아·영국·파키스탄) 공군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에어쇼는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에어쇼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열렸던 에어쇼 중에서 외국 공군이 가장 많이 참가한 에어쇼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완취안 사진기자와 함께 주하이 에어쇼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본 기사는 중국 국무원 산하 중국외문국 인민화보사가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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