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학교 'SJA Jeju' 2017-18학년도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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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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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9일까지 입학 전형 지원

  • 오는 15일 제주설명회, 26일 서울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년 10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국제학교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Jeju)’가 2017-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1차 신입생 모집기간은 지난 1일부터 모집을 실시해 다음달 9일까지다.

입학 전형 지원은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가능하다. 모집 학년은 유치원(PK-3)~초·중·고 과정 10학년까지, 다만 11~12학년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에 설립될 SJA Jeju는 유치원(PK-3)부터 초·중·고교(12학년)의 전 과정 학제로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정원은 68학급에 1254명(내년 10월 개교시점 24학급 444명)이며,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남녀공학·기숙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미국 본교의 철학과 노하우가 동등하게 구현될 예정이며, 내국인 학생의 경우 국어와 사회(역사) 과목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돼 졸업 후에는 국내학력이 인정된다.
 

▲브래드 애쉴리 SJA Jeju 총교장 예정자


이에 따른 입학설명회도 이달 중 서울과 제주에서 두 차례 열린다. 오는 15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있는 제주영어교육센터에서 첫 번째 설명회를 갖고, 26일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두 번째 설명회를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두 차례 설명회 이후에는 전국 주요도시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브래드 애쉴리 총교장 예정자 △피터 토스카노 중·고교 교장 △스테이시 몰나르 초등 교장 △아서 키온 행정실장 △바바라 론자크 입학처장 등 학교 교육과 운영을 책임지고 나갈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SJA Jeju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교육철학과 교과과정 등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SJA Jeju 브래드 애쉴리 총교장 예정자는 “학생들에게 답을 알려주고 그것을 암기하도록 하는 학습은 진행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모두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답을 찾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SJA Jeju의 미국 본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이하 SJA)’는 1842년 설립된 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버몬트주에 있는 오랜 전통의 사립학교로, 고등학교(9~12학년 운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AP과정이다. AP는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을 고교에서 미리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학들은 고교생들의 대학수학능력을 보는 지표로 AP를 폭넓게 활용한다.

이 가운데 SJA는 모두 25개 AP 과정을 운영한다. 미국 사립기숙학교들이 평균 16개의 AP 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높은 수치다.

올해 AP 시험결과, SJA 학생들의 AP 과목별 합격률은 80.2%에 달했다. 이는 미국 전국 평균 AP 합격률(60.3%), 미국 버몬트주 평균 AP 합격률(67.2%)을 훨씬 뛰어 넘는 학력 수준을 보였다.

제주국제학교 운영법인인 (주)해울 정욱수 대표이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문을 여는 4번째 국제학교 SJA Jeju는 이미 들어와 있는 NLCS Jeju, BHA, KIS와 더불어 큰 도약의 기회가 돼 세계적인 학교로 빠르게 거듭날 것”이라며 “SJA Jeju 학생들은 미국 본교 SJA와 같은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 명문대학으로 진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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