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 12월 코스닥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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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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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현성바이탈은 지난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현성바이탈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350만주다.

공모 예정가는 7000원~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45억원이다. 11월 24일~25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은 12월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현성바이탈은 식품(건강식품), 물(수소수기), 화장품 등 인체에 접촉되거나 작용하는 모든 것을 공급하는 종합건강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성바이탈의 수소수기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총 67억원이다. 현성바이탈은 올해 5월 휴대용 수소수기, 6월에는 수소수기와 정수기 통합된 복합 수소수기를 잇달아 출시했다. 

수소수기를 필두로 기존의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통해 현성바이탈은 매년 300억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시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건강식품, 수소수기, 화장품 등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2013년 14.9%이던 영업이익률은 2014년 33.6%, 2015년 37.2%로 매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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