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축산유통과 정무영주무관,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지사장 김병기)는 지난 14일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인천시청 농축산유통과 정무영주무관이 선정되어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무영 주무관은 강화군 관내 가뭄극복을 위한 한강물 임시관로설치사업을 추진하여 2016년 6월까지 농업용수 500만톤을 확보하는 등 금년도 안정영농 및 풍년농사 달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항구적인 가뭄대책사업인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지구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열악한 시 재정여건에서도 농촌지역 발전과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인천시 농축산유통과 정무영주무관(사진 중앙),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 선정[1]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풍년 수확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높이고 고객과 함께하는 ‘농산어촌 행복축제’ 기간에 즈음하여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및 단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가 3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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